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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코드스테이츠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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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정이 시작되었다.

내가 속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29기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

각자의 상황 속에서 개발자라는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

정신없이 빠르게 1주 차가 끝나버렸다.

코드스테이츠는 듣던 대로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 학습 과정이었고 다행히 아직까진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학습은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만 가르쳐주고 나머지 정보는 구글링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도록 한다.

 

 

1주 차를 지내며 느낀 하루 일과는 다음과 같다.

 

긴장을 늦추지 않기 위해 항상 아침 7시에 기상을 한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고 밥을 먹는다.

아직 7시 30분을 가리키는 시곗바늘을 보며 여유가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된다.

뉴스를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갖는다.

뉴스를 보고 세안을 하고 나니 벌써 8시 30분이다.

9시 수업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30분 전에는 착석하여 마음을 다잡는다.

12시까지 시간표에서 적혀있는 대로 학습하고 문제를 푼다.

처음 보는 페어와 함께 문제를 푸는 데 나보다 훨씬 고수다.

코플릿 문제를 척척 푸는 페어를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이내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바로 고친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꿀같은 점심시간이 주어진다.

밥만 먹었는데 벌써 12시 40분이다..;;

양치를 하고 1시부터 6시까지 학습을 하고 문제를 푼다.

시간이 남으면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면서 코드가 내 눈에 익숙해지기를 바란다.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저녁을 먹고 잠깐 휴식을 맛본다.

7시 30분부터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줌으로 링크를 타고 들어간다.

10시까지 앞에서 버벅거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거나 유튜브에 잘 정리된 학습 강의를 찾아보기도 한다.

내일을 위해 얼른 잠에 든다.

내가 느꼈던 지금까지 코드스테이츠에서의 하루 일과이다.

매일 스케줄이 다르기 때문에 매일이 정확하게 똑같진 않지만 비슷하게 흘러간다.

 

지금까지 JavaScript 변수와 자료형, 조건문, 문자열 그리고 반복문을 배웠다.

대부분의 문제들을 3번 이상 돌려서 풀어봤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은 머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중 반복문이 아직까지 헷갈리지만 남은 주말 동안 완벽하게 파악을 하고 다음 주 과정을 들어야겠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에 벅차고 감사하다.

 

앞으로 블로그는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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