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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코드스테이츠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2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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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코드스테이츠 2주 차가 마무리되었다.

2주 차는 시간이 나름 빨리 지나갔던 것 같다.

벌써 내 몸이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에 적응을 한 것일까?

어쨌거나 코스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버겁다는 느낌은 없어서 참 다행인 것 같다.

이번 주의 시작은 계산기 만들기로 시작되었다.

기본적인 틀이 만들어진 계산기에 지금까지 배운 JavaScript를 활용하여 실행이 되는 계산기를 만드는 과제였다.

페어와 나는 배운 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삽질(?)을 너무 많이.. 그것도 오래 해버렸다.

3~4시간을 한 문제에만 파고든 결과 정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삽질 덕분에 querySelector를 내 머릿속에 완전하게 넣을 수 있었다.

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뒤에 나오는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그다음은 Linux 기초를 배웠는데 터미널에서 디렉토리와 파일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또한 패키지를 다운받아서 제출한 과제(짝수 생성기)도 재미있는 과제였다.

 

마지막 금요일은 Github에서 fork를 해오고 fork 해온 소스 코드를 페어와 함께 수정하고 push, pull 하는 과정을 통해 Git을 활용한 전반적인 협업 과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내용이 없는 JS 파일을 가지고 실습을 한 것이라 부담이 없었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 push를 하면 부담감이 장난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빨리 더 성장을 하여 프로젝트에 함께 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에는 다음 주에 있을 배열(Array)와 객체(Object)에 대해 공부했다.

처음 자바스크립트를 접하고 반복문에서 너무 헤맨 기억이 있기 때문에 미리 공부를 했다.

나의 노력이 더 빠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원한다.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의 정규 강의 시간을 제외하고 따로 공부하는 시간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가 너무나 놀라웠다.

29기 평균, 정규 시간을 제외하고 매일 약 3.5(?) 시간을 따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서 하루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를 투자했는데 너무 안일하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주는 저녁을 빠르게 먹고 저녁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남은 약 5개월의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익히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비전공자인 만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오늘의 기록을 생각하며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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