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3주차 후기

벌써 코드스테이츠 3주 차가 끝나고 4주 차가 시작되었다.

3주 차에는 JavaScript의 배열(array), 객체(object), CSS 중급, 스코프와 클로저 등 다양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다.

배열보다는 객체가 더 어려웠고, 객체보다는 클로저 개념이 더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다.

처음 보는 지식들을 한 번에 소화시키려고 하니 힘은 들지만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여서 기분은 좋다.

아마 코드스테이츠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스스로 이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코딩에 집중하지 못했을 것이다.

주말에도 역시 부족한 개념들을 다지기 위해 3주 차에 배웠던 내용들을 한 번 훑어보았고 4주 차 준비를 위해 예습을 했다.

4주 차는 DOM, 고차 함수, React 등 또 험난한 과정들이 버티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ㅎ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고차함수다.

지금까지 함수 선언식만 주로 쓰다 보니 함수 표현식과 화살표 함수로 자유자재로 바꾸는 데 힘이 든다.

근데 고차 함수는 이런 함수들을 한 번에 여러 개를 다룬다고 하니 걱정이 앞을 가린다.

하지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부족한 부분이라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내 것으로 만들겠다.

 

지금 취업이라는 목표를 두고 공부하고 있다.

공부만 하고 있다 보면 과연 개발자로 취업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내 스타일은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3주 차를 마무리 잘했으니 4주 차도 최선을 다해서 조금은 무리를 해가면서 공부에 집중하고 지식을 쌓는데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