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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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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2차 Hiring Assessment 후기(두번째 이야기) 당연히 붙을 줄 알았던 섹션 2 HA에서 떨어지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내가 합격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유는 react를 활용한 과제에서 필요한 구현 사항들을 모두 구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스트 코드에서 내가 짠 코드는 어느 한 부분이 계속 틀리다는 대답만 하고 있었다.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안보여 붙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제출을 하고 결과를 기다렸다. 그 결과 불합격.. 문제를 다 해결했는데 떨어지니 열이 받기도 했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궁금해 미칠 것 같았다. 이래저래 확인해본 결과, 자식 컴포넌트로 props를 넘길 때 props 이름이 테스트 코드와 달랐던 것이다. 참.. 마음이 착잡했다. 그래도 어짜피 떨어진 거 제대로 배우고 넘어가자는 생각으로 한 달을 버티고 버텼다. 섹션 2 HA ..
[코드스테이츠] 2차 Hiring Assessment 후기 IM 29기로 코드스테이츠에 들어와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첫 한달은 조건문, 반복문, 리액트 기초 등을 배우며 정신없이 지냈었고 노력의 결과로 HA1을 한 번 만에 붙을 수 있었다. HA1을 통과하고 바로 세션 2가 진행되었는데 세션 2를 진행하면서 나의 부족함을 너무 많이 느꼈었던 것 같다. 세션 2 에서는 진행한 코스는 다음과 같다. 객체지향 재귀 자료구조 비동기 HTTP / 네트워크 React 중급(상태 끌어올리기, Side effect) server 기초(Node.js) 컴포넌트 디자인(Styled-Component) Redux 상태관리 배포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만 봐도 세션 1의 주제와는 비교가 안되게 어려운 과제들이 나에게 주어졌다. 세션 2를 진행하는 동안 총..
[코드스테이츠] 1차 Hiring Assessment 후기 어제 드디어 1차 HA를 치렀다. 솔직히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지금까지 나온 코플릿과 기초 알고리즘 문제는 모두 스스로 풀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새로운 문제를 보니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HA는 코플릿 형식의 알고리즘 문제가 총 5 문제, 그리고 React와 React-Router-DOM을 활용하여 정말 간단한 SPA을 만드는 과제였다. 알고리즘 1번에서 3번까지는 크게 어려움 없이 풀었고 4, 5번은 감은 잡히지만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결국 떠올리지 못했다. React 문제는 테스트 케이스가 총 14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 홈페이지 구현은 다 했으나 4개의 테스트 케이스는 결국 통과하지 못한 상태로 HA를 제출하였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4주차 후기(feat. Hiring Assessments) 한 달간의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갔다. 4주 전에는 코드를 적는 것은 물론이고 적힌 코드를 이해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는데 이제 기초적인 JS코드나 JSX코드를 보면 이 코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JS를 사용하여 기본적인 알고리즘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아마 혼자 독학으로 코딩을 공부했다면 단기간에 이정도로 성장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 나는 대학교 졸업 후 보청기 영업직으로 3년간 일을 하다 올해 초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 이유는 보다시피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향하려는 목표와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산업에 미래화가 이미 진행되고는 있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내가 몸담고 있었던 산업에도 큰 타격을 주었고 보청기 영업직을 평생직장..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3주차 후기 벌써 코드스테이츠 3주 차가 끝나고 4주 차가 시작되었다. 3주 차에는 JavaScript의 배열(array), 객체(object), CSS 중급, 스코프와 클로저 등 다양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다. 배열보다는 객체가 더 어려웠고, 객체보다는 클로저 개념이 더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다. 처음 보는 지식들을 한 번에 소화시키려고 하니 힘은 들지만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여서 기분은 좋다. 아마 코드스테이츠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스스로 이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코딩에 집중하지 못했을 것이다. 주말에도 역시 부족한 개념들을 다지기 위해 3주 차에 배웠던 내용들을 한 번 훑어보았고 4주 차 준비를 위해 예습을 했다. 4주 차는 DOM, 고차 함수, R..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2주차 후기 어느덧 코드스테이츠 2주 차가 마무리되었다. 2주 차는 시간이 나름 빨리 지나갔던 것 같다. 벌써 내 몸이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에 적응을 한 것일까? 어쨌거나 코스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버겁다는 느낌은 없어서 참 다행인 것 같다. 이번 주의 시작은 계산기 만들기로 시작되었다. 기본적인 틀이 만들어진 계산기에 지금까지 배운 JavaScript를 활용하여 실행이 되는 계산기를 만드는 과제였다. 페어와 나는 배운 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삽질(?)을 너무 많이.. 그것도 오래 해버렸다. 3~4시간을 한 문제에만 파고든 결과 정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삽질 덕분에 querySelector를 내 머릿속에 완전하게 넣을 수 있었다. 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뒤에 나오는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그다음..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1주차 후기 드디어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정이 시작되었다. 내가 속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29기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 각자의 상황 속에서 개발자라는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기에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 정신없이 빠르게 1주 차가 끝나버렸다. 코드스테이츠는 듣던 대로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 학습 과정이었고 다행히 아직까진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학습은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만 가르쳐주고 나머지 정보는 구글링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도록 한다. 1주 차를 지내며 느낀 하루 일과는 다음과 같다. 긴장을 늦추지 않기 위해 항상 아침 7시에 기상을 한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고 밥을 먹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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